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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11.04 | 반려견 보리의 입양일기 - 보리훈련 (2020. 10. 18) (3개월 25일차)
  2. 2020.11.04 | 캐나다 전원생활 - 호수가 해변에 간 보리 (2020.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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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가 말을 듣지 않고 이것저것 무조건 물어 뜯기 시작했다. 오늘부터 보리 훈련을 시작하기로 하고, 간식통을 이용했다. 간식통을 조금 뜯어 간식을 넣고 보리가 알아서 먹는 훈련이다.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아 처음엔 어떻게 하는지 직접 보여줬다. 굴려보고 뒤집어 보고 하면서 간식이 나온다는 걸 보여줬다. 보리는 잽싸게 와선 간식을 호로록~ 먹고는 간식통을 건들지 않았다. 할수없이 다시 한번 간식통 사용법을 보여줬는데 또 와서 간식만 먹고 내뺐다. 이런~... 훈련시키는게 쉬운게 아니구나.. 

오전에 산책나가서 찍은 사진.. 

 

온타리오의 가을은 이렇게 익어가는구나~
신난 보리와 아들 
한쪽으로 기운 나무들. 잎이 떨어질수록 특이한 모습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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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를 차에 태우고 호수가를 방문했다. 지난번 예방 접종때 의외로 차를 타고 잘 다니길래, 이번엔 산책을 좀 멀리 나와봤다. 온타리오 호수가.. 예전에 멀리서 보기만 했던 등대와 요트 선착장이 있는 해변을 직접 가보고 싶어서다. 지난번에 봤던 호수는 들어가기엔 좀 멀었지만 여긴 해변이라 아이들이 수영하러도 자주 오는 곳이라, 보리가 좋아하면 물에 발을 담그는 정도는 허용하게 해줄 생각이었다. 해변엔 아이들도 많고 레브라도 리트리버 한마리가 있었는데 그 아인 아예 물속에서 주인과 함께 헤엄을 치며 놀고 있었다. 햐~~ 그림좋다~~ 

온타리오 호수 해변가에 방문한 보리와 형아. 갈매기떼가 어마어마하게 많다.
신이난 보리와 그런 보리를 잘 컨트롤하는 아들. ^^ 
 보리가 모래사장을 걸었지만, 너무 가벼워 발자국이 남지 않았다. 

주인과 같이 호수에서 신나게 노는 리트리버. 햐.... 놀떈 좋은데 저아이 어떻게 집에 가려나~ 
집에온 보리는 오늘도 역시 감옥행이다. 이제 클만큼 컸는데 언제 쉬를 가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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