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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12.07 | 겨울을 알리는 12월의 첫눈 - 2020년 12월 1일
  2. 2020.11.04 | 캐나다 전원생활 - 지하 바닥 & 계단 마루 교체작업 (2020. 10. 12)
  3. 2020.11.04 | 캐나다 전원생활 - 호수가 해변에 간 보리 (2020. 10. 10)

겨울을 알리는 12월의 첫눈 - 2020년 12월 1일

캐나다 생활 | 2020. 12. 7. 14:38
Posted by Brilliant 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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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첫날, 겨울을 알리는 무지막지한 눈이 내렸다. 으아~~~~ 아직 윈터 타이어로 바꾸지도 못했는데 ㅜ.ㅜ 

그래도, 소복히 쌓인 눈이 이쁘긴 이쁘네.. ㅎ 그나저나, 이놈에 겨울이 이제 시작이니... 얼마나 오래 갈꼬~~ 

뒷뜰의 모습은 정말 이쁘다...그렇게 나를 고생시키던 그 나무들은 흰 눈에 덮여서 이렇게 이쁘다... 

바람이 별로 불지 않아, 나뭇가지가지마다 눈이 쌓였다. 그래서 이렇게 이쁘구나~ 
너무 놀라운건... 소나무엔 눈이 쌓여도 푸르다는거... 

 

 

 

그리고, 우리 보리도 눈을 너무 즐겼다. ㅎㅎㅎ 간만에 즐거운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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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카펫을 마루로 교체하는 작업을 했다. 물론 내가할순 없어서 사람을 불렀다. 코스트코에서 파는 바이닐이 지하엔 좋다고 추천해줘서 그걸로 진행했다. 카펫을 뜯어냈는데, 이런 된장.... 마지막 계단 끝이 약간 물에 젖어 있었다. 헐~ 물이 세는거 같다는 핸디맨 아저씨의 얘기에 그냥 덮을순 없어서 찾아달라고 했다. 집 밖에서 물이 새는게 아닌지 걱정이었는데 벽면을 뜯어보니, 싱크대와 연결된 파이프에서 물이 세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정말!! 대박 핸디맨 아저씨다. 한방에 잡아내다니...예전에 지하에 물이 샜을때 캐내디언 한명이 와서는 죄다 뜯어놓고 올때마다 돈을 청구하고 결국은 잡지도 못했던 기억이 났다. 베테랑은 역시 다르구나~ 싶다. 마루도 이틀만에 금새 깔아주셨는데 짐도 이리저리 밀고 옮기고하면서 혼자 다 해내셨다. 덕분에 우리집이 좀더 예뻐졌다. ㅎㅎ 

 

바이닐로 마감한 우리집 지하 마루~ 물이 흘러도 얼룩이 지지 않는 제품이라 지하에 잘 쓰인다고 한다. 

 

깔끔하게 마감잘 된 마루바닥과 계단~ 계단이 특히 맘에든다. 

오래된 집이라 여기저기 고칠때마다 엄청 걱정이된다. 앞으로 큰 공사는 없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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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를 차에 태우고 호수가를 방문했다. 지난번 예방 접종때 의외로 차를 타고 잘 다니길래, 이번엔 산책을 좀 멀리 나와봤다. 온타리오 호수가.. 예전에 멀리서 보기만 했던 등대와 요트 선착장이 있는 해변을 직접 가보고 싶어서다. 지난번에 봤던 호수는 들어가기엔 좀 멀었지만 여긴 해변이라 아이들이 수영하러도 자주 오는 곳이라, 보리가 좋아하면 물에 발을 담그는 정도는 허용하게 해줄 생각이었다. 해변엔 아이들도 많고 레브라도 리트리버 한마리가 있었는데 그 아인 아예 물속에서 주인과 함께 헤엄을 치며 놀고 있었다. 햐~~ 그림좋다~~ 

온타리오 호수 해변가에 방문한 보리와 형아. 갈매기떼가 어마어마하게 많다.
신이난 보리와 그런 보리를 잘 컨트롤하는 아들. ^^ 
 보리가 모래사장을 걸었지만, 너무 가벼워 발자국이 남지 않았다. 

주인과 같이 호수에서 신나게 노는 리트리버. 햐.... 놀떈 좋은데 저아이 어떻게 집에 가려나~ 
집에온 보리는 오늘도 역시 감옥행이다. 이제 클만큼 컸는데 언제 쉬를 가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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