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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생활

소나무에 영양제 투여 (2020. 10. 4)

by Brilliant Kids 2020. 11. 4.

깔끔하게 단장한 뒷뜰인데... 소나무가 너무 아파 보인다. 그래서 과감하게 소나무에게 영양제를 투여하기로 결심하고 홈디포로 향했다. 너무나 많은 영양제들~ 뭘 줘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데, 아무도 도와주지도 않구..ㅜ.ㅜ 에잉.... 언제나 주변을 맴돌던 도우미들이 오늘은 어째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할수없이 혼자 열심히 쳐다보다가 하나를 구입했다. 이게 소나무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면 좋겠다.. 

 

뒷뜰을 정리한 후 얼마되지 않아 낙엽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ㅜ.ㅜ 
이쪽은 그래도 아직 볼만 하다. ㅎㅎ 깔끔한 푸르름~ 

우리집엔 엄청나게 큰, 길이 3미터 정도되는 소나무가 두그루 있다. 그들의 잎이 갈색으로 변해가고 있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윗부분은 아직 푸르른데..아랫부분이 문제라, 아래부분의 가지들은 좀 잘라내버렸다. 이젠 영양제를 투여해야할 시기.. 

 

 

이아이를 구입해보았다. 영양을 준다는거 같다..느낌상. ^^ 디렉션을 읽어보고 과감하게 봉투를 열었다. 

 

헛....첨보는 이것들은 뭘까.... 나무를 중심으로 원을 그리고 뭐 어느정도 사이를 두고 심으라고 한다. 그래서 그렇게 해본다. 잘 되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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