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에 영양제 투여 (2020. 10. 4)
캐나다 생활 |
2020. 11. 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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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단장한 뒷뜰인데... 소나무가 너무 아파 보인다. 그래서 과감하게 소나무에게 영양제를 투여하기로 결심하고 홈디포로 향했다. 너무나 많은 영양제들~ 뭘 줘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데, 아무도 도와주지도 않구..ㅜ.ㅜ 에잉.... 언제나 주변을 맴돌던 도우미들이 오늘은 어째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할수없이 혼자 열심히 쳐다보다가 하나를 구입했다. 이게 소나무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면 좋겠다..
우리집엔 엄청나게 큰, 길이 3미터 정도되는 소나무가 두그루 있다. 그들의 잎이 갈색으로 변해가고 있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윗부분은 아직 푸르른데..아랫부분이 문제라, 아래부분의 가지들은 좀 잘라내버렸다. 이젠 영양제를 투여해야할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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