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캐나다 생활

반려견 보리의 입양일기 - 보리훈련 (2020. 10. 18) (3개월 25일차)

by Brilliant Kids 2020. 11. 4.

 

 

보리가 말을 듣지 않고 이것저것 무조건 물어 뜯기 시작했다. 오늘부터 보리 훈련을 시작하기로 하고, 간식통을 이용했다. 간식통을 조금 뜯어 간식을 넣고 보리가 알아서 먹는 훈련이다.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아 처음엔 어떻게 하는지 직접 보여줬다. 굴려보고 뒤집어 보고 하면서 간식이 나온다는 걸 보여줬다. 보리는 잽싸게 와선 간식을 호로록~ 먹고는 간식통을 건들지 않았다. 할수없이 다시 한번 간식통 사용법을 보여줬는데 또 와서 간식만 먹고 내뺐다. 이런~... 훈련시키는게 쉬운게 아니구나.. 

오전에 산책나가서 찍은 사진.. 

 

온타리오의 가을은 이렇게 익어가는구나~
신난 보리와 아들 
한쪽으로 기운 나무들. 잎이 떨어질수록 특이한 모습이 드러난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