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육자료30

You will be my friend written by Peter Brown Title : You will be my friend! Writer : Peter Brown Published by Little, Brown and company 외국에 나와 살게 되면서 가장 큰 걱정이자 고민은 친구 만들기인듯 합니다. 외국 사람들과 친구가 된다는 것은 저에게는 정말 상당한 스트레스중 하나입니다. 문화도 다르고, 자라온 환경도, 언어도 모든게 다른 그 사람들과 친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책을 고를때 저의 고민이 투영된 듯 합니다. ㅎㅎ 어른인 저도 이런데, 하물며 아이들은 어떨까요? 물론 이 책은 저의 상황을 반영한 책은 아닙니다. 그런데도 책을 읽다보니, 제 현재 고민이 겹쳐지는 이유는 뭘까요? 친구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루시의 모습을 보며, '아..나도 좀더 노력해 봐.. 2019. 2. 15.
The very hungry caterpillarby Eric Carle Title : The very hungry caterpillar Written by Eric Carle 너무나도 잘 알려진 베리 헝그리 카터필러.. 한국, 저희집에만도 크고 작은 사이즈로 두권이 있을 정도로 인기있는 책입니다. 도서관에서 이 책을 보고 참 반가워서 대여를 했는데, 책장을 열고보니, 허허~~ 2009년, 출판 40년을 기념하여 에릭칼이 직접 자필로 쓴 글이 있습니다. 캬~~~ *^^* 필기체로 적어놓은지라 완벽 이해는 안되지만, 어딘가 난 구멍을 보며 책벌레를 상상하다가 이 책을 만들게 되었다는 책을 쓰게 된 계기가 적혀 있습니다. 작은 구멍을 보고 이런 스토리를 만들다니, 그에게는 어린 시절의 창의력, 상상력이 그대로 남아 있었나봐요 ㅎ ... 작은 것에도 큰 호기심을 나타내고, 상상의 .. 2019. 2. 15.
Henry and the Bully wirtten by Nancy Carlson Title : Henry and the bully Writer : Nancy Carlson Published by Penguin Group 헨리는 1학년입니다. 축구를 아주 좋아하죠. 쉬는 시간에 항상 친구들과 축구를 하는데, 어느날 사건이 벌어졌어요. 공을 차던 중 2학년인 샘에게 부딪힌거예요. 그 이후 샘은 헬리를 괴롭힙니다. 어떻게 해야 이 일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헨리는 학교도 가기 싫어지고, 시험 성적도 자꾸 떨어지죠. 불리를 당하는 헨리는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불리... 요즘 흔히 듣는 단어입니다. 우리나라 말로 왕따, 은따 등으로 표현이 되려나요? 어쨋든, 이러한 불리는 이제 전세계적인 아이들의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들은 약하고, 조용하고, 내성적인 .. 2019. 2. 15.
Charlie & Lora : I am inventing an invention Title : I am inventing an invention Writer : Samantha Hill Characers created by Lauren child Illustration fronm the TV animation produced by Tiger Aspect Published by Grosset & Dunlap 한국에서 챨리와 로라 시리즈를 본적이 있습니다. 재치있는 아이디어로 로라를 잘 보살펴 주는 찰리의 행동이 재미있고 신선했던 기억이 있네요. 또한 그림이 애들 장난 같으면서도 인물묘사가 상당히 뛰어난 것을 발견하게 되요 책을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캐릭터에 말풍선을 달아주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하게 되거든요 ㅎㅎㅎ 만화책 같기도 하고, 삐뚤삐뚤한 그림덕분에 내용에 푹 빠져 들수 있는 .. 2019. 2. 15.
Count the sheep to sleep 책 제목을 보니 문득, 굿닥터의 대사가 떠오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양을 세면 잠이 오지 않아. 양은 영어로 sheep 잠은 sleep 두 발음이 비슷해서 양을 세다보면 잠이 오는거야. 그런데 우리말은 다르니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잠이 들어간 단어를 세어야 해~ 잠자리 한마리~ 잠자리 두마리~ " ㅎㅎㅎ 책 제목을 보면서 이 대사가 확 떠오르네요. "Last night I lay in bed and found I couldn't sleep. So I scrunched my eyes up tightly and counted woolly sheep. " 라고 귀여운 소녀가 침대에 누워 잠을 자려고 애쓰는 그림이 보입니다. 양 10마리와 함께 말이죠. 잠이 오지 않을때 양을 세죠. 양한마리 양두마리~ 이런.. 2019. 2. 15.
Niko draws a feeling "저자 Bob Raczka (Author) / Simone Shin (illustrator) 니코는 항상 그림을 그릴 준비를 해 다니죠. 무슨 영감을 얻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스케치북에 그 느낌을 표현합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그 그림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런데 아이스크림 차는 어딨어? 둥지를 만든 어미새는 어딨니? 둥지는 ? " 등등 질문을 해서 니코를 난감하게 만듭니다. 니코가 그린것은 그런 사물이 아닌 그 사물이 가지고 있는 느낌이지만, 아무도 니코의 그림을 이해하지 못하죠. 어느날 옆집에 새로운 친구가 이사를 오고, 그 친구가 니코의 그림을 보고 공감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그림을 이해해 주는 친구를 만난 니코는 그림으로 그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합니다. 둘은 오랫동안 좋은 친구가 될 수 있겠.. 2019.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