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공사1 캐나다 전원생활 - 지하 바닥 & 계단 마루 교체작업 (2020. 10. 12) 지하 카펫을 마루로 교체하는 작업을 했다. 물론 내가할순 없어서 사람을 불렀다. 코스트코에서 파는 바이닐이 지하엔 좋다고 추천해줘서 그걸로 진행했다. 카펫을 뜯어냈는데, 이런 된장.... 마지막 계단 끝이 약간 물에 젖어 있었다. 헐~ 물이 세는거 같다는 핸디맨 아저씨의 얘기에 그냥 덮을순 없어서 찾아달라고 했다. 집 밖에서 물이 새는게 아닌지 걱정이었는데 벽면을 뜯어보니, 싱크대와 연결된 파이프에서 물이 세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정말!! 대박 핸디맨 아저씨다. 한방에 잡아내다니...예전에 지하에 물이 샜을때 캐내디언 한명이 와서는 죄다 뜯어놓고 올때마다 돈을 청구하고 결국은 잡지도 못했던 기억이 났다. 베테랑은 역시 다르구나~ 싶다. 마루도 이틀만에 금새 깔아주셨는데 짐도 이리저리 밀고 옮기고하면.. 2020. 1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