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교재 - 토들러 Sensory Board

Sensory Board in the Toddler room    

토들러들과 함께 하다보면 '아..아 나이의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를 매일같이 고민하게 됩니다. 

손바닥 찍기와 같은 아트는 인펀트 아이들에게도 충분하고, 토들러들은 이제 자신의 몸으로 스스로 원하는 것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손도장 발도장 찍기는 좀 그만 하고 싶더군요. 

그렇다고 모든 아이들이 구강기를 지나는 시기라고 볼 수도 없기 때문에 작고 입에 넣기 쉬운 재료들을 제공하는 것도 위험한 시기입니다. 

그래서 손조작과 감정발달을 위해 센소리 보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색감과 촉감 그리고 청각을 자극지켜 줄 수 있는 센소리 보드입니다. 알록달록 색상과 여러가지 촉감을 자극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했습니다. 

셀로판지를 이용해서 색의 합성을 보여주려고 했습니다. 색의 기본 색상인 빨강 노랑 파랑을 겹치고 겹쳐 각각의 색상이 겹쳐지면서 나오는 색들은  아이들의 시각을 자극합니다. 

아이들이 손가락을 이용해 프로펠러를 돌리고, 버클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 동작을 통해 소근육(Fine motor) 을 발달 시켜 줍니다. 

지퍼를 사용한 소근육 발달 (Fine motor development_)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색이 변하는 두가지 색을 가진 비즈 천. 촉감과 시각을 발달시켜줍니다. 

촉각발달에 도움을 주는 천. 볼륨감있는 촉수 모양의 천입니다.

부드러운 촉감 재질의 천. 촉각을 발달시켜 줍니다.

집에 있는 과학상자 부품을 이용해 만든 자동차. 바퀴를 돌릴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사포를 이용해서 만든 촉각 자극~

단추를 이용해서 숫자를 만들었습니다. 숫자 모양도 익히고 촉각 자극에도 도움을 줍니다. 

Sensory Board를 궁금해 하는 아이들 

보고 만져보고 ~~ 제대로 센소리 보드를 이용합니다~ 흐뭇흐뭇~